조성민 부검 결과 "목 매 숨진 것"…자살로 결론

고(故) 조성민 씨의 부검 소견이 자살로 판명이 났다.

故 조성민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故 조성민 씨가 목을 매 사망한 것이 합당하다"는 1차 소견을 받았음을 밝혔다.

한편 故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던 故 조성민은 지난 6일 새벽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자살로 추정된다며 유족 측과 합의하여 7일 오전 부검을 실시해 '자살' 부검 소견을 받았다.

조씨의 시신은 부검 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으로 옮겨졌으며, 故 조성민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뤄지며 오는 8일 발인 예정이다.

(사진=OSEN)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