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28년간 법원에 재직한 헌법 분야 권위자로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소장 후보자에 지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