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있다는 것.
3일 스포츠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오연서와 이장우가 드라마 밖에서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일일 드라마 제작 특성상 5~6일을 세트와 야외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연서와 이장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1년 선후배 사이로, 오연서는 ‘오자룡이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장우는 후배들에게 잘 생기기로 유명한 선배였다. 이렇게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의 진위를 확인 중인 가운데 오연서가 현재 MBC 가상 러브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엠블랙의 멤버 이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면서 공개적으로 이준에 대해 호감을 표현해온 터라 더욱 이 열애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