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FC서울의 데얀이 2012년 K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최우수 선수상, FC서울, 데얀!]
FC서울의 데얀이 2012년 K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데얀이 K리그 데뷔 6년 만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로 시즌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인 31골에 사상 첫 두 시즌 연속 득점왕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데얀/K리그 최우수선수, FC 서울 : 외국인으로서 MVP 받는 게 얼마나 힘든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서울을 우승으로 이끈 최용수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