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채소·화초 재배시설 현지지도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 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비서가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둘러본 뒤 "채소는 종합비타민과 같다며 풍토에 맞으면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우량품종을 많이 생산해 주민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는 또,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아 "다른 나라의 선진경험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화초연구분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비서의 현지지도에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기남 당비서 등이 동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