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감총대가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서 주권 시위성 순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CC TV는 해감총대 샤오후이우 부총대장이 현재 중국 해양감시선들이 댜오위다오 해역에 머무르고 있다며 해상 상황이 호전되는대로 계속 순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반발한 중국은 지난 14일 4천t급인 해감50호를 비롯한 6척의 해감선을 두 개 편대로 나눠 댜오위다오 영해 12해리 안에 집단 진입시키는 주권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