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성폭행범에게 목숨을 잃은 아내, 술 취한 남성에게 이유 없이 살해된 아버지, 무차별적인 범죄에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의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2. 전자발찌를 찬 40대 전과자가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의 출소 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자발찌 외에 약물치료를 비롯해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3. 한반도 주변 해역의 바닷물 온도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물고기의 떼죽음, 적조에 해파리떼의 습격까지 해양 생태계 이상 징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4. 서울 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 건물 입구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일본이 보낸 독도관련 유감 서한을 반송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연 매출이 1조 6천억 원에 이르는 한 대기업이 50억 원짜리 사업을 따내기 위해서 중소기업의 인력과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6.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통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안철수 교수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