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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활개친 '면목동 발바리' 잡고보니 이웃

8년 동안 성폭행과 방화, 절도를 일삼아온 일명 면목동 발바리.

잡고보니 20년 동안 이 동네에 살아온 청년이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004년 면목동에서 20대 초반 여성을 성폭행한 뒤 불을 지르고 도망간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까지 혼자 사는 20대 여성을 골라 성폭행 7차례, 방화 3차례, 절도행각 4차례를 벌인 혐의로 26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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