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휴대폰 줍는 순간 돌아간 놀이기구에…'충격'

휴대폰 줍는 순간 돌아간 놀이기구에…'충격'
초등학생이 놀이기구에 몸이 끼어 중태에 빠졌습니다.

28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대형 게임장에서 11살 양 모 양이 회전식 놀이기구에 몸이 끼어 중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놀이기구에서 내리던 도중 휴대폰을 떨어트린 양 양이 이를 줍는 순간 놀이기구가 작동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게임장 종업원이 초등학생들이 모두 내렸는지 확인하지 않고 기계를 작동한 것으로 보고 게임장 관리자 48살 박 모 씨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