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가수 서태지 씨의 탈세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이 뜨거운데요, 의혹에 대한 자세한 정황과 서태지 씨 측의 공식 입장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어제 한 케이블 TV가 가수 서태지 씨의 탈세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서태지 씨가 2년 전 서울 평창동에 고급 주택을 짓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주택인데도 다가구 주택이라고 구청에 허위 신고를 한 뒤 별도의 세대 공간에다가 개인 용도의 주차장과 수영장 등을 꾸며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세금을 안 내려고 19억 원짜리 공사대금을 10억 원 대로 낮춘 ‘다운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는데요. 서태지 씨의 유명세 만큼이나 의혹들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잡음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서태지 측은, "부모님을 모시려고 다가구 주택으로 신고했지만 중도에 개인 주택으로 다시 변경했고, 또 이미 개인 주택으로 용도 변경을 마친 만큼 세금 회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 발 나아가 "관련 보도는 추측성 기사이며, 책임질 수 없는 추측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과연, 어떤 말이 사실일지, 그리고 앞으로 이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며칠 전 송혜교 씨와 존 박 씨가 함께 부른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죠. 유명 탤런트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낳은 가수의 동영상이라서 더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노래 '스위치'의 뮤직 비디오가 음원과 함께 마침내 공개됐습니다. 한 화장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제작된 이 듀엣곡은 앞으로 해외에서도 홍보될 계획이고요. 노래 제목인 스위치처럼 늘 빛을 불러오는 존재가 되어달라는 바람이 담겨져 있는 가사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죠. 송혜교 씨의 미모와 존 박 씨의 가창 실력이 더해져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네요. 공개 전부터 두 사람의 듀엣곡이 발표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몰고 온 만큼 앞으로 이 노래가 얼마나 인기를 모을지 기대됩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여성 4인조 보컬그룹 수펄스가 생방송 무대에 선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수펄스는 참가자 박지민,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 양이 'K팝스타'의 팀 미션으로 진행한 캐스팅 오디션 때 뭉친 팀인데요. 당시 수펄스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와 뮤지컬 '페임'의 OST '페임'을 파워풀한 하모니로 열창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죠.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 씨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K팝스타'의 한 관계자는 "수펄스가 워낙 인기가 많아, 이미 이정미 양과 이승주 양이 탈락한 상황이지만,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멤버들이 다시 모여 특별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수펄스’의 무대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데요. 이번 주 K팝스타 놓치지 마세요.
비 씨가 오는 13일 현재 복무지인 경기도 연천군의 신병교육대에서 새 복무지인 서울 용산의 국방부로 온다는 소식입니다. 비 씨의 한 측근은, "비 씨가 13일에 국방부로 오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홍보지원대에서는 비 씨가 할 일 에 대해 논의가 진행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고요. 이에 비 씨는 이날 신병교육대 조교에서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원으로 보직이 변경될 계획입니다. 앞서, 비 씨는 지난 10월 입대 당시 일반 병사로 군 복무를 희망해, 그동안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죠. 지난달 17일, 본인의 의사에 따라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 모집 공고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거친 후, 홍보지원 대원으로 발탁됐습니다. 이로써 비 씨는 오는 13일 본인의 보직과 함께 근무지 또한 변경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소지섭 씨의 개인 잡지 'SONICe'가 발간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발간을 앞두고 표지가 선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표지에서 소지섭 씨는 망사에 둘러싸인 묘령의 여성을 애틋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고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지섭 씨의 색다른 모습에 시선이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잡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개인 잡지인 만큼 발간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소지섭 씨를 자신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인 '소간지'라는 단어처럼 'SONICe' 또한 소지섭 씨를 표현하는 하나의 대표 단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화제의 사진 함께 보시죠.
에프엑스 설리 씨는 키는 큰데, 얼굴은 아이처럼 앳된 얼굴이죠. 그럼 그녀의 어렸을 적 모습은 어떨까요? 여전히 귀여울 것 같은데요. 공개된 이 사진은 설리 양이 과거 드라마 '서동요'에서 어린 선화를 연기했을 당시의 장면을 담은 겁니다. 어린 시절에도 지금과 다를 바 없는 하얀 피부와 청순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고 있죠.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 씨 사진 보고 계십니다.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데요.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첫 연기에 도전하는 유리 씨의 촬영 현장 사진인데요. 샤워를 마치고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나오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요. 극에 함께 출연하는 이혜숙 씨가 리허설 중 유리 씨에게 수건을 좀 더 예쁘게 둘러주고 있네요. 완성된 유리 씨의 수건 스타일, 청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