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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 위해 관광시설 추진

정부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독도 관광시설 건설을 추진합니다.

국토해양부는 독도에 대규모 방파제와 수중관람실 등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구상에 따라 최근 기본설계를 마쳤다고 내년에 약 40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면 총 4천억 원을 투입해 이르면 2016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독도 방파제는 최대 5천톤의 여객선과 2천톤의 선박이 추가로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또 방파제 주변에는 수중 관람실과 수중 공원 등 관광 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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