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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유로존 재정위기 10년 갈 수도"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존 재정 위기가 해결되기까지 십년이 걸릴 수 있으며 그 기간은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자신의 웹사트에 올린 음성 메시지에서 "빚은 10년에 걸쳐 쌓여온 것으로 단번에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우리가 좋은 처지에 놓일 때까지 10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유로존 국가들은 고통스러운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심각한 경제 침체로 빠져드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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