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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추위 '주춤'…비 소식 없어 건조

<앵커>

오늘(5일) 아침은 때이른 가을 추위가 풀렸습니다. 기상센터로 가보죠.

최윤정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은 확실히 어제보다는 쌀쌀한 느낌이 한결 덜한데요, 기온이 얼마나 올랐죠?



<기자>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5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2도로 닷새만에 10도 웃돌고 있고요, 영하로 떨어졌던 내륙과 산간지방의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섰습니다.

당분간 아침기온이 오늘과 비슷해서 많이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앵커>

당분간 비소식은 없다고요?

<기자> 

비가 내리지 않은 지 일주일째 됐는데, 당분간 별 다른 비소식은 없기 때문에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또 일교차도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시고, 습도를 40~50% 정도로 유지시켜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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