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밤에는 모처럼 더위가 한 풀 꺾여서 잠자기 편안한 날씨였죠? 오늘은 어떨까요?
홍서연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22일)은 좀 살만 하겠습니까?
<캐스터>
오늘은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보다는 확실히 "더위가 덜하구나"라고 느끼실 수가 있겠습니다.
주초에 비한다면 4~5도 가량 낮은 기온이 되겠고요,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내선까지 들어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이 29도, 춘천 28도, 대구는 28도선 그리고 부산 도 2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새벽에 나올 때 보니까 땅이 좀 젖었던데 출근길 상황은 어때요?)
네, 지금 소나기 오는 곳이 있는데요, 지리산 부근이라든지 공주, 계룡, 대전쪽으로는 꽤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남쪽으로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과 평택, 안성쪽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요, 오래 갈 비는 아니어서 출근길은 조금 불편함이 있겠지만, 낮동안에는 날이 개고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