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도 가끔씩 노상방뇨하시는 분들 보게되는데요, 화가 난 집주인이 더 이상은 못참겠다며 응징에 나섰습니다.
술에 취한 청년 두 사람이 영국의 한 뒷 골목 담벼락에 나란히 서서 실례를 하고 있습니다.
이층 옥상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집주인이 조용히 물총을 집어 듭니다.
공중에서 물총을 발사하자 놀란 청년들이 혼비백산 도망칩니다.
늦은 밤이면 자기 집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취객들을 타이르기도 하고 때로는 으름장을 놓기도 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참다못한 집주인이 마침내 이렇게 직접 응징에 나선건데요.
이뿐만 아닙니다.
꼼꼼히 증거 사진을 찍은 뒤 유튜브에 올려 노상 방뇨자들에게 톡톡히 망신까지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