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가 강용석 의원 제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찬성 11표에 무효 1표, 반대표는 없었습니다.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징계안이 올라온지 10달 만입니다
국회 본회의에서는 재적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 데 친정 격인 한나라당도 봐주기 역풍을 우려하는 분위기여서 현재로선 통과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강 의원 제명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윤리 문제로 의원직을 박탈당하는 헌정 사상 첫번째 사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