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27 재보선이 야권의 승리, 여권의 완패로 끝났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여당의 텃밭에서 승리하면서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2. 김해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당선돼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선거에서 진 한나라당은 쇄신이 불가피해졌습니다.
3. 저축은행에서 부당하게 빠져나간 예금을 재입금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얼마나 가능할 지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애플사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용자 위치 정보를 수집했지만 추적은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5. 경찰이 단속한 여의도의 한 안마시술소에서 3천 6백 건의 카드 사용내역이 나왔습니다. 정치권, 금융권 인사가 포함돼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