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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친수, 미 언론이 뽑은 팀의 '희망이자 해결사!'

<앵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그 특급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팀의 '간판선수'로 공인받았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미국의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메이저리그 30명의 핵심선수에 포함됐습니다.

블리처리포트는 올해 소속팀의 성적을 좌우할 구단별 간판스타 1명씩을 선정하면서 추신수를 클리블랜드의 희망이자 해결사라고 소개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보스턴의 데이빗 오티스, 볼티모어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텍사스의 조시 해밀턴 등 내로라하는 메이저리그 수퍼 스타들이 추신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투수로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팀 린스컴과 정규시즌 퍼펙트게임, 플레이오프 노히트노런의 주인공 로이 할러데이 등 사이영상에 빛나는 특급 투수들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시애틀의 이치로와 오클랜드의 마쓰이도 팀 간판선수로 언급돼 추신수와 함께 아시아 선수 3명이 메이저리그 특급스타로 공인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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