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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공백 깨고 돌아온 빅뱅, '1위 석권' 저력 과시

<8뉴스>

<앵커>

새 앨범이 나오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그룹 빅뱅이 가요계의 화제입니다.

장선이 기자가 개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빅뱅을 만났습니다.



<기자>

2년 3개월 만의 컴백.

지난달 24일 발매된 그룹 '빅뱅'의 새 미니앨범은 발매되기 무섭게 6곡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1시간짜리 단독 방송 프로그램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고, 지난달 말 열린 콘서트는 4만 석이 5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김예린/빅뱅 팬 : 작곡도 잘 하고, 그리고 라이브도 잘 하고, 그리고 춤도 잘 추고, 다른 그룹과는 다른 개성이 많아서 좋아요.]

특히 타이틀곡 '투나잇'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T.O.P/빅뱅 : '2년 3개월 만에 돌아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들이 다들 있었어요. 오히려 다들 그런 부담감을 줄이고 즐기려고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각각의 개성과 실력을 갖춘 다섯 멤버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공백 이후에도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임진모/음악평론가 : 아이돌 그룹의 요소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직접 만들고 멤버의 개성을 아주 강렬하게 드러내는 것.]

다시 돌아온 '빅뱅'이 걸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가요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노인식, 김원배, 신동환,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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