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한 연장 도구가 악기로 변신했습니다.
뉴욕 톱 음악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목수에게 꼭 필요한 연장 톱이 훌륭한 악기로 변신했습니다.
올해로 여덟번째로 열린 뉴욕 톱 음악축제에 32명의 톱 음악가들이 모였습니다.
도레미파솔 소리가 나긴 하는데 조금은 괴기스럽게 들립니다.
대회 창립자는 톱 연주가 1700년대 초반부터 200년 넘게 인기가 있었다며 톱 연주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 대회 참가자 53명이 함께 톱으로 연주를 해서 최대 톱 합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톱으로 연주를 하는 사람들은 전세계 천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