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FIFA의 U-20 여자 월드컵 대회 4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전반 12분과 26분에 잇따라 골을 허용해 0-2로 뒤진채 전반전 경기를 마쳤습니다.
전반 13분에 독일의 스베냐 후트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볼에 발을 갖다 대 골문을 열었고, 26분에는 킴 쿨리크 선수가 중거리 슛을 날려 두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전동안 독일이 11차례의 슈팅(유효슈팅 6)에 날렸고, 한국은 3차례 슈팅(유효슈팅 1)에 그쳤습니다.
전반 볼 점유율은 한국이 51%로 49%의 독일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