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례신도시 일반공급 물량은 총 827채입니다.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 가운데 무주택 기간이 5년 이상인 세대주가 대상입니다.
17일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이후 18일은 800만원 이상, 마지막날인 모레는 60회 이상 납입한 분들에게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주목할 점은 특별공급에 한번 신청한 사람도 일반공급에 신청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나중에 특별공급 당첨이 확정됐을 경우 일반공급 신청은 무효처리 되며 별다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22채를 차지하는 13블록의 경우 전용 면적 51,45,59㎡이고 나머지 505채가 공급되는 16블록에선 75,78,84㎡가 공급됩니다.
16블록의 경우 지난 특별공급에서도 13블록의 17.6대1의 경쟁률보다 높은 27.3을 기록해 이번 일반공급의 경우도 16블록의 인기가 예상됩니다.
청약저축통장 납입금액이 상대적으로 적다면 경쟁률이 낮았던 주택형을 공략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번 사전예약은 서울은 물론 인천과 경기 지역의 주민도 청약이 가능해진 주택공급 규칙이 처음 적용되면서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