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오늘(22일) 무척 포근하셨죠.
마치 봄날 같았는데요.
평년 이맘때에 비하면 무려 5~6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번주에는 내내 3월말 정도에 해당하는 무척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지방에서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사이 안개가 더욱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은 오전시간까지 안개가 영향을 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서울·경기는 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상 1도, 낮기온은 1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일교차가 특히 더 크겠는데요.
낮밤의 기온차이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오후에 1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영남에서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도 오후시간이 따뜻하겠고요, 전주의 낮기온은 15도, 광주 17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 역시 평년보다 5~6도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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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역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꼈다가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