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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시상식서 잭슨 '어스송' 3D로 상영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3D 영상이 방영된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D 영상은 잭슨의 대표곡인 '어스 송(Earth Song)'으로, 그래미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3D 영상이다.

잭슨은 이 영상을 작년 7월 영국 런던 컴백 콘서트에서 방영할 계획이었다.

셀린 디온과 어셔, 캐리 언더우드, 제니퍼 허드슨, 스모키 로빈슨 등은 이 영상에 맞춰 함께 공연한다.

잭슨은 이번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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