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의 '토크 아시아'는 CNN의 간판 토크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를 초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달 안에 월드스타 비가 초대가 될 예정입니다.
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인정을 받았다는 얘기겠죠?
가수로 영화배우로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월드스타 '비'가 이달 말 미국 CNN 방송 '토크 아시아'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CNN이 비를 '이달의 아시아 스타'로 선정하고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주선했기 때문인데요.
CNN은 비가 '백댄서에서 수백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아시아 대중문화의 초대형스타'이고 지난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프로그램 녹화에 앞서 지난 2일부터 CNN 홈페이지에는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과 미국, 덴마크, 영국 등 세계각국의 팬들이 100건이 넘는 다양한 질문을 올리고 있는데요.
비의 '토크 아시아'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지난 2005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신의 어린시절과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등을 이야기 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2005년 '토크 아시아', '주요인물 베스트5'에 뽑히며 인기를 증명한바 있습니다.
CNN측은 비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조만간 한국을 직접 찾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