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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세계 최고령 92세 할머니 바텐더

영국에서는 올해 95살의 바텐더 할머니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약 70년동안 이 일을 해왔다고 합니다.

능숙하게 술을 따르고 직접 서빙을 하며 손님들에게 말을 건네는 할머니.

올해 아흔다섯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모습입니다.

세계 최고령 바텐더이자 가장 오랫동안 이 일을 한 기록을 갖고 있는 돌리 사빌 씨인데요.

1940년 남편이 전쟁에 나간 뒤부터 웬도버에서 술집을 하면서 가족들을 부양해왔다고 합니다.

무려 69년동안 손님들이 마신 술의 양도 1백만 리터를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 할머니는 손님들에게 친절을 선사할 수 있는 이 일을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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