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는 지난 1월 2일, 2,20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최근 39% 가량 상승했는데요.
이로써 배용준 씨의 주식 총평가액은 40억 원이 늘어난 약 135억 원입니다.
연예인 주식 보유자 가운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가수 이수만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약 66%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는데요.
이수만 씨의 주식평가액은 올해 초 69억 원에서 114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개그맨 신동엽, 강호동 씨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디초콜릿이앤티에프도 약 20% 이상 상승했는데요.
신동엽, 강호동 씨의 주식 평가액은 각각 15억 원과 13억 원에 이릅니다.
반면 가수 비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상승폭은 6.7%에 그쳤는데요.
지난 2월에는 연초 대비 40% 이상 올랐지만 소송 등 악재가 겹치면서 내리막을 탄 것이죠.
비의 총 주식평가액은 28억 원입니다.
하지만 연예인 주식부자들의 주식평가액이 올해 초에 비하면 상승한 것이지만 1년 전에 비하면 여전히 마이너스라고 하죠?
특히 배용준 씨의 키이스트 주식은 올해 1월초 투자경고 처분을 받을 만큼 과열돼 작전주라는 의심까지 받은 적이 있어 연예인 주식에 대한 투자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