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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게 반했다"…뜨거운 애정공세 잇따라

세계를 사로잡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뭇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이상형으로 김연아 선수를 꼽아 화제가 됐었죠.

그 뒤를 이어 미국의 차세대 스케이트 스타 에반 베이츠가 김연아 선수를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호남형 얼굴의 선수로, 지난 세계4대륙 피겨스케이트 선수권대회 페어부문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베이츠는 미국 피겨스케이트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상대로 김연아 선수를 꼽았습니다.

김연아 선수에게 완전히 반했다며,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 연인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 않겠냐며 적극적인 애정 고백을 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김연아 지키기'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인종과 국적을 넘나드는 김연아 선수의 인기가 실감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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