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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분 놓고 목사와 장로측 신도 '무력충돌'

20일 밤 11시쯤 서울 관악구 신사동의 한 교회에서 교회 지분을 놓고 갈등을 빚던 신도들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목사 51살 윤모 씨와 68살 박모 씨 등 장로 9명이 각각 용역직원 2백 명과 백2십 명을 동원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신도 6명이 다치고 교회 집기가 파손됐습니다.

윤 목사와 장로들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교회 지분을 두고 서로 다툼을 벌여왔으며, 양측 모두 교파에서 면직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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