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관객 사로잡은 조용필, 지치지 않는 열정

조용필 씨의 지치지 않는 열정이 30만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5월, 5만 명을 모은 서울 공연으로 시작된 40주년 기념 콘서트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갔는데요.

특히 지난 8월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의 라디오 시티홀에서 공연해 주목받았죠.

여기에 미국 LA 공연까지 모두 21번의 공연으로 조용필 씨가 동원한 인원은 30만 명!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5년의 긴 준비기간을 거친 이번 공연에서 조용필 씨는 게스트 없이 30곡의 히트곡을 열창했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스태프만도 1만 2000명!

매 공연마다 11톤 화물차량 50여 대가 무대 장비를 운반했고, 평균 240개의 대형 스피커가 설치됐습니다.

조용필 씨는 오는 27, 28일 양일간의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40주년 공연을 끝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