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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통령 후보들, 오늘 명운 건 'TV 토론'나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새라 페일린 후보와 민주당 조지프 바이든 후보가 3일 오전 10시 TV토론에 나섭니다.

90분간 진행되는 토론에서 두 후보들은 최근의 금융위기 대책 등 경제문제와 이라크 전쟁, 북한 핵과 같은 외교안보 이슈, 부통령 자질론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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