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한 패스트푸드 점에 곰이 아침 첫손님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 종업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해가뜨지 않은 이른 아침.
패스트푸드점 문이 열립니다.
잠시 후 가게로 들어선 손님은, 다름아닌 곰 한마리.
당시 근무중이던 종업원은 때아닌 곰의 등장에 화장실로 피신해 문을 잠그고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선 매년 600마리가 넘는 곰이 주택가에 출현하거나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다 사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