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지난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이후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이 20일 대규모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방북단 1백36명은 20일부터 나흘 동안 북한에 머물며 평양정성종합의학센터 품질관리실과 적십자병원 수술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평양 시내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방북단에는 SBS를 비롯한 10개 언론사 취재진이 포함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대두 이후 처음으로 방북 취재활동을 벌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 오늘 대규모 방북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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