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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새와 고물차 '카이로는 힘들어'…웃음이 절로

[특파원 시리즈] 이민주 특파원의 앗쌀람! 카이로

SBS가 중동의 심장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경제, 그리고 자원부국으로서 갈수록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소식을 더욱 발빠르고 현장감있게 전하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 SBS 해외지국을 신설했습니다. 이라크전 당시 미국 키티호크 항모 탑승 취재, 전쟁의 포화 속의 바그다드 장기 현지 취재 등으로 한국 언론계를 대표하는 종군 기자로 이름을 날렸던 국제부 '이민주'기자가 초대 특파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민주 카이로 특파원은 급변하는 중동 정세는 물론, 중동 속의 한국, 또 재미있는 현지 적응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전문가적 시각이 담긴 고정칼럼으로 인터넷 독자들에게도 발빠르게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넷뉴스부)

▲ 이열치열? 4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구운 옥수수 행상들이 카이로 거리에 즐비.

▲ 폐차 쓰레기통?  몇년 째 거리에 방치된 차가 급기야 쓰레기통으로.. 

▲ "차야! 제발..."  40년 이상은 족히 됨직한 국적불명의 차가 마침내 수명이 다한 듯. 기술자를 불러 아무리 애를 써봐도 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 "다음 세상에는 인간으로 태어나자!"  무더위와 매연을 견디며 짐을 끌고 있는 노새들의 표정에 애처로움이 절로..

▲ 미니 버스 정도쯤이야... 카이로에서는 마차도 엄연한 교통수단.

  [편집자주] 한국 언론을 대표하는 종군기자 가운데 한사람인 이민주 기자는 1995년 SBS 공채로 입사해 스포츠,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쳐 2008년 7월부터는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오랜 중동지역 취재경험과 연수 경력으로 2001년 아프간전 당시에는 미항모 키티호크 동승취재, 2003년 이라크전 때는 바그다드 현지취재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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