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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것이 곧 디지털 현실이 된다!"

<앵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서울디지털포럼이 모레(6일)부터 열립니다. 올해는 디지털 시대를 낳은 원동력인 '상상력'을 화두로 던집니다.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방송 환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전엔 방송 시간에 맞춰 TV 앞에 앉아야 원하는 드라마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젠 PC나 휴대전화단말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상상'이 기술을 통해 현실화된 겁니다.

올해 디지털포럼의 주제인 '상상력'은 디지털 시대를 만든 원천이자 미래를 이끌어나갈 원동력입니다.

그래서 요즘 세계 주요 기업들은 기술 개발 못지 않게 상상 경영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김경원/삼성경제연구소 전무 : 상상력과 창의력은 불가분의 관계인데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는 카피가 안 됩니다. 다시 말해서 복제가 잘 안 돼요.]

미디어와 디지털 산업,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물론 생명공학과 환경 문제, 우주 개발까지 미래의 변화는 상상력이 핵심 토대입니다.

서울디지털포럼 2008에는 이렇게 상상을 현실로 바꾼 사람들이 대거 참여해 우리 미래를 여는 열쇠인 상상력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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