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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엄마한테 잡아먹힐까 무서워요"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북극곰입니다.

노는 모습이 귀엽지만 이제 곧 엄마곰과는 떨어져 지내야하는 처치입니다.

지난해말 다른 어미 북극곰이 새끼 두마리를 잡아먹으면서 새로 태어난 북극곰도 어미와 떼어놓아야한다는 여론이 들끓었기 때문입니다.

[동물원 관계자 : 사육사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남은 새끼곰을 돌보고 있습니다.]

새끼곰은 보호 차원에서 어미와 떨어뜨려져 엄마곰의 젓꼭지 대신 우유통을 빨아야할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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