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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정부조직개편안 본격 검토 들어가

이명박 당선자는 5일 정부조직개편안 시안에 대한 1차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개편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5일 보고에서는 정부조직 축소 재편과 관련한 3,4개 다른 안이 비교 검토됐는데 중앙 부처를 12개에서 15개 정도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보고에서는 부처별 기능 조정 문제가 집중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총리실의 대폭 축소, 금융감독 기능의 금감위 일원화, 통일부 핵심 기능의 외교부 이관 등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또 여성부와 국정홍보처, 그리고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등을 폐지해서 기능을 분리 이관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됐습니다.

당선자측은 오는 8일 부처별 업무보고 마지막날까지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해서 오는 20일 개회하는 임시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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