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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에 폭설·강풍…방제작업 이틀째 중단

충남 서해안에 몰아친 폭설과 강풍으로 태안에서도 원유유출 방제작업이 이틀째 중단됐습니다.

해경 방제대책본부은 서해 전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일어서 해상과 해안, 섬지역에서의 방제작업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안선 곳곳에도 눈이 쌓이면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방제작업 참여도 중단됐습니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방제작업은 중단했지만 경비정과 헬기 등을 비상 대기하도록 하는 등 만약에 있을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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