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어거스트 러쉬' 박스오피스 1위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개봉된 영화들 순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어거스트 러쉬'가 1위를 차지했고요.

그리고 우리 영화 '세븐 데이즈'가 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주에 개봉되는 영화들 살펴보면요.

이번주에는 '헤어 스프레이', '데스 센텐스', '상하이의 밤' 등이 개봉되는데 그중에 우리는 '헤어 스프레이' 살펴보겠습니다.

배경은 1960년대 미국 볼티모어입니다.

뚱뚱하지만 낙천적인 트레이시는 십대 소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코니 콜린스쇼' 오디션에 합격합니다. 

존 트래볼타, 미셀 파이퍼 같은 중견배우와 젊은 배우들의 연기앙상블이 흥겨운 뮤지컬 영화입니다.

다음은 음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클래식 분야 살펴볼텐데요.

리처드 용재 오닐이 1위를 차지했고요.

3위는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연주집이 차지했습니다.  

이 음반은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이라는 대장정의 완결작입니다.

베토벤 음악의 진수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끝으로 서점가 가 보겠습니다.

비소설 부문에서는 '와인의 기쁨'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의 원작자이기도 한 저자는, 좋은 와인을 만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믿음을 다양한 와인 지식을 통해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