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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경호업체, 민간 여성에 '총기 난사'

심하게 찌그러진 버스가 참혹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어제(9일) 오후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근처의 한 마을에서 버스와 기차가 충돌해 버스 승객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버스가 진입하는 기차를 보지 못한채 철도 교차로를 무리하게 건너다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민간 여성 2명이 외국 민간 경호업체 소속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바그다드 중심부의 한 교차로에서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목격자 :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성들이 탄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경호업체가 갑자기 총격을 가했습니다.] 

지난달에도 미국 측 경호업체 블랙워터의 총기 난사로 이라크인 17명이 숨지는 등 최근 경호업체에 의한 총기 사고가 자주 발생해 이라크 내 반발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경주용차들 사이로 갑자기 캥거루 한마리가 뛰어듭니다.

달리는 차량 10여대를 피하며 아슬아슬하게 도로 위를 달립니다.

지난 6일 호주 서부 배서스트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캥거루 한마리가 도로에 난입해 소동을 벌였지만 다행히 경주는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불타는 고층아파트 건물에서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듯 파편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꼭대기층인 18층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 호스는 14층까지밖에 닿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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