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목장이라고 불릴만큼 어족자원의 보고인 울진 왕돌초 부근 해역에 대한 수로 측량과 지층 탐사가 이뤄집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9월까지 선박의 안전 항해와 해저 지명 등록을 위해 울진군 후포면 왕돌초 해역을 정밀위치측정기와 지층탐사기 등 첨단 장비로 해저 지형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1985년 이후 22년만인데 조사된 정보는 해양오염 방지와 지진.해일 발생 때 피해 위험 지역 예측 그리고 유엔에 해저지명 등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대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