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한국군의 주둔지가 남부 해안도시 티레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구릉지대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한국군 350명은 베이루트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남부 해안도시 티레 인근 구릉지대에 주둔하기로 지난주 확정됐고, 이미 진지구축을 위한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유엔은 선발대는 오는 6월, 본진은 7월에 각각 레바논에 파병돼 감시와 정찰업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한국군의 주둔지가 남부 해안도시 티레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구릉지대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한국군 350명은 베이루트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남부 해안도시 티레 인근 구릉지대에 주둔하기로 지난주 확정됐고, 이미 진지구축을 위한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유엔은 선발대는 오는 6월, 본진은 7월에 각각 레바논에 파병돼 감시와 정찰업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