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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수영 박태환 선수에 축전 보내

노무현 대통령이 세계 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태환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고 청와대  윤승용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축전에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온 국민과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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