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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ODS 챔피언십 선두권서 멀어져

이선화, LPGA 선두와 2타 차 단독 3위

미 PGA투어  PODS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던 최경주 선수가 아쉽게 선두권에서 밀려났습니다.

최경주는 한 홀을 남기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한 타를 잃어 중간합계 7언더파로 선두 마크 캘커베키아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밀려났습니다.

LPGA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는 이선화가 2라운드까지 6언더파를 쳐 선두 프란셀라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돼 최종 3라운드는 내일 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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