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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자살테러대원 1천명 아프간 북부 파견"

탈레반은 자살폭탄공격대원 천 명을 아프간의 북부지역에 파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지도자인 물라 하야툴라 칸은 로이터 통신과의 위성전화 인터뷰에서 미군과 NATO군에 맞서 전통적인 게릴라전의 방법으로 자살폭탄 공격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칸은 그동안 2천 명의 자살폭탄공격 대원들이 준비돼 있고, 더 많은 대원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칸은 바그람 미군기지 테러공격에 대해 "탈레반은 요인이나 배신자를 죽이기 위해 어떤 희생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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