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게임 비리' 수사 마무리… 로비 등 의혹 여전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비리를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게임사업자로부터 로비 대가로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김재홍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여섯 달에 걸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사행성 게임 비리와 관련해 45명을 구속 기소하고 108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모두 153명을 형사 처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수사 대상이 방대해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며 정치권 로비 같은 남은 의혹에 대해서는 전담 검사를 두고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