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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숯가마 찜질방 화상·질식 주의"

숯가마 찜질방이 화상과 질식 등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고 소비자 보호원이 밝혔습니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은 최근 숯을 구워낸 뒤에 남은 열기로 가마 내부에서 찜질을 하는 숯가마 찜질 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안전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 소비자들의 화상과 질식 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보원은 지난해 9월부터 석 달 동안 경기도와 강원도에 있는 열다섯개 숯가마 업소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통풍 시설이나 화상 방지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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