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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 씨 교통사고로 가슴뼈 골절

가수 강원래 씨가 17일 다시 눈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강 씨는 가슴뼈 부분에 골절상을 입고 3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측은 강 씨의 상태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심리적 불안감이 상당해 앞으로 3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17일 낮 12시 반 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에서 진주 방향으로 가다 제2 중부고속도로 충남 금산 부근에서 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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