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남북 단일팀 논의가 순탄치 않습니다. 2일도 남북체육회담이 이어 졌지만 선수 구성 방안에 이견을 보여 결국 중단됐습니다. 대한올림픽위원회는 남측은 경기력을 기준으로 대표선수를 뽑자고 주장한 반면, 북측은 5대 5 동수 비율을 고집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