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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확대 의무화 하라!

장애인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연대 회원 40여 명은 어제 낮 1시부터 오늘(8일) 낮 12시까지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 총협회에서 이수영 경총 회장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노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경제계는 말로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지 말고 법 제정 필요성을 인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총은 지난 9월 기업의 부담 가중 등의 이유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의무화하는 법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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